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게이트 런던 (문단 편집) == 빌 로퍼에게 헬게이트가 열리다 == 디아블로와 다를바 없는 액트식 진행 방식에 본 플랫폼은 PC임에도 불구하고, 국내 서비스는 다른 [[MMORPG]] 마냥 온라인 플레이만 있는 것처럼 포장하고 온라인 플레이에 월정액 과금제를 도입했다. 실제 게임플레이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온라인 플레이만 가능하고 싱글플레이는 한정판을 구매한 사람만 가능하다. 덕분에 헬게이트를 열고 밀려들어온 악마들이 '''금품을 갈취하러''' 온 거냐며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.[* 다만, 북미의 경우는 애초에 온라인 게임들도 패키지를 파는 방식이 기본이라, 패키지를 구매하면 싱글 플레이는 무조건 가능했다. 온라인 정액제 서비스는 일종의 보너스라는 느낌이 강했다. 때문에 아무도 결제하지 않았고...] 결국 상용화 이후 엄청나게 몰락해버렸다. 종종 심심한 유저들이 계정 넣고 힘내서 클리어만 하고 떠나곤 했다. 대충 실패 원인을 꼽자면, * 컨텐츠의 소모속도가 너무 빨랐다.[* 액트 5까지 개방된 날 바로 액트 5 최종보스 시도나이가 잡혔다. 그 후로 보스는 동네 북으로 전락. 원래 이 게임이 디아블로처럼 몇번이고 보스를 잡는 게임이기는 하지만.] * 맵과 몬스터 재탕.[* 서브웨이 게이트라는 별명도 생길 정도였다. 대체 맵들이 전부 지하철 터널로만 이루어져 너무나 지루했다.] * 한국 한정으로 [[한빛소프트]]의 본의 아닌 막장 서버 관리(오픈베타 초기, 너무 많은 유저들이 접속하는 바람에 두시간에 한번 꼴로 서버가 터져나갔다). 북미는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가 되었으므로 이 문제에서는 자유로웠다. * [[디아블로 2]]를 연상케하는 각종 [[떡밥]]이 준비됐다고 하였으나, 실제론 워트의 족발 하나 뿐... 발견된 것이 거진 없다. ~~구현도 하기 전에 출시해서 그렇지...~~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. 계획대로 컨텐츠를 추가해서 출시하고, 다듬어서 나왔다면 잘 팔렸을 수작. 못 만든 것은 아니다. 다만, 오픈을 서둘러서 버그가 산재했고, 컨텐츠가 매우 반복적이었다. 이후 컨텐츠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자금이 빠져서 망하고 말았다. 게다가 온라인 게임도 아닌데 웬 정액 요금제? 물론, 결제 안 해도 할만한지라[* 인벤 공간을 좀더 주는 등 편의성만 조금씩 확보해주는 정도에 그쳤다.] 그다지 수입을 내지는 못했다. 결국 너무나 빨리... 2008년 10월 북미-유럽 서비스가 중단되었고, 한빛에서 헬게이트 런던의 지적 재산권과 소스, 서버의 소유권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. [[한빛소프트]]는 플래그십의 개발자들을 영입해 패치를 개발중이라고 발표했지만 떠나버린 유저들이 다시 돌아올지는 미지수. 사실상 플래그십의 개발자들은 [[Runic Games]]등 다른 회사들로 뿔뿔히 흩어지고 말았다. 헬게이트가 실패하며 개발진인 [[빌 로퍼]]는 잠수를 하는 막장짓을 저질렀고, 결국 [[먹튀]]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. 여담이지만 한참 떡밥으로 팔렸던 헬게이트 패키지는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 적지 않게 보이기도 하며, 이것은 장식품으로 쓰이고 있다. 이런 외적인 사정과 별개로 싱글 스토리의 마무리는 몇 세기를 공들여 준비된 전장이 고작 악마들 '''행동 대장''' 한 마리 잡는데 쓰였다. 뭐 당근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었겠으나... 이렇게 망해버렸으니 할 말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